㈜드림풋볼과 양구군의 시너지,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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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풋볼이 주최·주관하는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달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양구종합운동장 외 3곳에서 ‘제4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드림풋볼이 주최 및 주관을 맡았고, 양구스포츠재단이 후원하며 대회의 질을 높였다. 더불어 서흥원 양구군수와 윤종호 양구체육회장, 장두식 양구풋살연맹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U7부터 U12까지 6개 종별로 대회가 열린 가운데 총 61팀이 참가했고, 조별 예선과 파이널 A, B로 나뉘어 본선이 펼쳐졌다. 이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관중 포함 약 3000명이 양구로 몰려 대회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강원도와 수도권을 연고로 한 팀들만이 아닌 포항에서 참가한 JS풋볼 등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클럽이 양구를 찾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지역에서 양구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드림풋볼 최소영 대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지역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번 행사는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었고, 선수들과 관중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드림풋볼은 전국 대회를 개최하며 선수 뿐 아니라 참가팀 가족들, 관중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유명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국제대회를 개최하여 국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과 ㈜드림풋볼의 동행은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더욱 뜨거운 대회로 양구를 찾을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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