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유나이티드' 6학년부 챔피언

관리자
2021-11-30


화천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서 부천 유나이티드(BU)가 초등학교 6학년부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화천 위라리구장에서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부천 유나이티드(BU)는 용인JJFC를 4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학년부 공동 3위는 DFC와 CFC에 돌아갔다.

5학년부 클래식에서는 남양주 FC진건이 정상에 올랐으며 고양프레이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5학년부 공동 3위는 염기훈주니어FC와 AAFC충암이 차지했다.

사내체육공원에서 열린 4학년부에서는 염기훈주니어FC가 우승, 고양J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학년부 클래식에서는 우승에 FC프로비티, 준우승에 AAFC대청이 올랐다.

2학년부 클래식에서는 서울UK주니어가 우승, 염기훈주니어FC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학년별 최우수선수상은 2학년부는 마상빈(서울UK주니어), 3학년부는 손예석(FC프로비티), 4학년부는 박유준(염기훈주니어FC), 5학년부는 이호영(남양주 FC진건), 6학년부는 조성찬(부천 유나이티드)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강원일보와 드림풋볼이 주최하고 화천군과 화천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구대회는 전국 51개 팀이 참가해 3일간 학년별로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내체육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사내체육공원 풋살장, 화천읍 위라리 구장 등에서 분산 개최됐다.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은 “유소년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구 꿈나무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유소년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천=장기영기자


0

Copyright ⓒ DREAMFOOTBALL All Right Reserved. / Hosting by I'MWEB